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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에어 사용 2개월차 후기 지난번에 인민에어 개봉기를 올리고 양품일 것 같다는 글을 올렸었다.아마 내생각엔 양품이 맞긴 맞는 것..? 같은데 내 짧은 소견으로 이 놈이 양품이 맞다는 가정하에 후기를 남기겠다. 1. 웹 서핑용으로는 아무런 불편은 없다.2. 근데 뭔놈의 조화인지 카톡하고만 얽히면 가끔 에러가 난다고 해야하나 크래쉬?라고 하나? 그게 일어나서 익스플로어(윈도우 탐색기인 그거 말하는거 인터넷 익스 플로어는 아니다. 브라우저 아님)가 멈추었다가 다시 시작한다. 왜지./..? 3. 유니티를 이용해서 키넥트와 연결시킨 아주 간단한 (키넥트를 통해 위치 값을 받아와 UDP 클라이언트로 송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었는데 대략 85-87%정도로 CPU가 사용된다.4.이 노트북에서 다른 UDP 서버가 들어있는 응용 프로그램(개발환경은.. 더보기
Impression PI - VR, 그 중에서도 VR도 AR도 아닌 어딘가 졸업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특이한 녀석을 찾았다.바로 Impression PI라는 녀석이다. 이 녀석의 특이점은 AR과 VR의 언저리에 있는 녀석이라는 것. 제작사인 uSens Inc.에서는 Super Reality 라고 명명한 모양이다. AR인듯 하지만 기존 우리가 바로 VR하면 생각하는 가상공간과도 유사하다. 게다가 립모션 마냥 손가락도 인식한다. 전에 meta사의 스페이스 글라스라는 녀석을 잠깐 사용해 본 적이 있는데 그녀석보다는 똘똘한게 분명하다.일단 둘을 비교하자면 Impression PI의 가장 큰 장점은 증강 되는 화면의 범위가 되겠다.스페이스글라스는 증강 범위가 너무 작다. 이렇게 손가락으로 허공에 그림을 그린다. 이 그림은 심지어 삼차원이다. 현실에는 안보이는 가상의 3차원 객.. 더보기
일본 워킹 홀리데이 사유서, 계획서 후기 이걸 왜 이제서야 올리느냐면 1. 파일이 들어있는 USB가 날라감2. 클라우드에 들어있는 아이가 진짜 내가 제출한건지 알 수가 없음. 그래서 일단 존재하는 걸 풀로 올리기로 헀다. 한글로. 어차피 나는 번역이 귀찮아서 번역기로 한번 스윽 돌린다음 다시 읽어봐서 번역기가 이상하게 번역한 것만 고치고 제출헀다. 사실 버전이 2개가 있는데 앞의 버전은 겁나 직접 했지만 나중에는 일본어 타자가 귀찮아서 그만 ㅠ 그럼 아래는 사유서 내용이다 접어놨으니 펼쳐보시길.. 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하고 싶은 것! 안녕하세요 저는 동국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를 재학 중인 김명은이라고 합니다.저는 현재 대학에서 멀티미디어 공학(multimedia Engineering)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멀티미디어 중에서도 저는 게임.. 더보기
나는 왜 이유없이 아픈걸까 - 몸이 숨기지 못했던 마음의 깊은 상처에 관하여 / 기 코르노 입학한지 어연 4년, 졸업반임에도 이제서야 학교에서 E-book을 지원해 주는 걸 알았다.그래서 읽어보게 된 기 코르노 라는 분이 지으신 "나는 왜 이유없이 아픈걸까 - 몸이 숨기지 못했던 마음의 깊은 상처에 관하여"는 다 읽지 못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끝까지 읽었다. 생의 마지막 순간, 마주하게 되는 것들 - 기 코르노 지음, 김성희 옮김, 이종인 감수/쌤앤파커스 처음에는 유사과학에 대한 이야기인줄 알았다. 영어권의 영향인지 붕 떠있다느니 환상을 느끼었다느니, 이래저래 당황스러운 말만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왕 빌린 책 끝까지 읽자며 페이지를 계속 넘기고 나서야 아, 나름 타당한 이야기기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게 더 유용했던 것은 뒷부분이었다. 물론 뒷부분을 이해하기 위해서.. 더보기
귀향을 보고왔다. 스폰서가 생기지 않아서 시민들의 펀딩으로 만들어진 영화 귀향을 보고왔다. 영알못인지라 얼마나 양질의 포스팅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일기장에 적는 기분으로 적어보려 한다. 물론 나답게 스포일러는 한가득이다. 주제가 주제인 만큼 주변에서 귀향을 보러 갈 때 마음을 단단히 먹고 가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일본군을 꼬집기 위해서 자극적인 소재를 찾으려면 더 찾을 수 있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느낌? '귀향'은 우리가 위안부에 대해서 아는 만큼, 사실 이 정도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의 내용을 담고있다. 그렇지만 이것을 영상화 시켜서 스크린에 담았기 때문에 시각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은 큰 충격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영화는 일.. 더보기
워킹홀리데이 제도란 무엇이란 말인가. 외교부에서 제공하는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에 따르자면 (외교부워킹홀리데이인포센서) 워킹홀리데이는 체결 국가 및 지역 청년(만 18~30세)들에게 해당 국가 및 지역에서 최장 1년 동안 체류하면서 관광, 취업, 어학연수 등을 병행하며 현지의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게 허가하는 비자입니다. 라고한다. 내가 가려고 한 나라는 일본이어서 일본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일본은 연 4번 지원을 받는다. 신청은 영사관에 가서 한다.나는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영사부으로 가서 했는데 이곳은 안국역에서 내려서 가거나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 http://www.kr.emb-japan.go.jp/index.htm) 정확히는 대사관이 아니라 영사부다. 트윈트리 타워라고 되어있지만, 이마빌딩이라는 이.. 더보기
오큘러스 삼성 기어 VR가 요새 대세라면서? 2016년 2월 1일 삼성에서 갤럭시 언팩 이벤트 2016을 개최한다고 공식발표하면서 유튜브에 올린 짤막한 티저 영상이다. 동영상에는 머리에 뭔가를 쓴 남자가 갤럭시 언팩 이벤트 초대장을 여는 모습이 보인다. 이 남자가 쓴 것이 바로 삼성과 오큘러스에서 합작으로 내놓은 모바일 가상현실 기기인 오큘러스 삼성 기어 VR이다. 오큘러스 삼성 기어 VR에는 전설(출처-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28186)이 있다. 가상현실 하면 바로 생각나는 업체인 오큘러스의 사장, 존 카맥이 어느날 삼성에 갔다. 이유는 오큘러스에 사용할 디스플레이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오큘러스의 사장님은 곧 삼성과 새로운 도장을 하나 더 찍었다고. 그게 바로 이 갤럭시 기어 VR이다... 더보기
더 늦기전에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 지금으로부터 9개월 전에 난 아무생각 없이 덜컥 워킹홀리데이에 도전했고 붙어버렸다. 아직 출발은 안했고 할지 안할지도 모르지만 (떨어지신 분들께 심심한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래도 내가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한 후기를 써 남기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왜 붙었는지는 모르겠다. 어학인가 역시? 자격증이 있어서? 그래도 나도 블로구 후기들로부터 많은 도움울 받았으니까 남기는게 도리라고 생각한다. 아무런 생각도 없으셨던 부모님께서는 내가 갑자기 워홀을 간다. 붙었다라고 말하니까 당황하셨고 나는 원래 이때 즈음에 출발하려 했지만 학교에 갑자기 사정이 생기는 덕분에 미루게 되었다. 흑. 그리고 이런저런 사정이 합쳐져서 현재 내 제 1 목표는 교환학생을 가는 것이고 2목표가 워킹홀리데이가 되어 .. 더보기
워킹홀리데이냐 교환학생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아마 4월 중순 즈음에야 정해질 텐데 어떻게 될 지 하나도 모르겠다. 아, 그래도 워킹홀리데이 신청해서 붙은거랑 교환학생 지원하는거 둘 다 블로그에 남겨놓기는 해야겠다. 더보기
인민에어5(6세대)를 샀다!! 코딩하는 학과에 들어간지 벌서 4년차인데 이제서야 노트북을 하나 장만했다. 사실 한대 장만할 기회가 있었지만 발열쩔고 아직도 XP가 깔려있던 데스크탑을 바꾸려고 포기했었엇다.. 그래도 이제는 팀플이다 플젝이다 뭐다 해갖고 꼭 필요하게 되서 비록 내가 가난한 고학생이지만 공대생의 친구라는 인민에어를 장만하기로 했다. 정말 이것저것 고민 많이 했는데 역시 결국은 가성비 갑인 한성. 내가 컴을 잘 모르지만 그래두 용산까지 끌고 갈 정도는 되니까! (신나서 찍은 사진)수요일 밤에 시켜서 주말 지나고 올 줄 알았는데 왠걸 금요일에 학교갔다가 집가니까 소포박스가 뙇!! 하고 와있어서 너무 행복해하면서 찍은 사진 ㅠㅠ 한성에 A가 별이 되어있다. ..인민에어라서? 박스 안에는 뽁뽁이가 아니라 뽁뽁이 자식뻘쯤 되는 친.. 더보기